Dianara teacher~ 
작성자 : 오정민  |  작성일 : 2021-03-11 21:13:35  |  조회수 : 182

저는 초등 고학년 아이 둘을 키우는 주부입니다.
공무원 합격 수기처럼 '아줌마의 수강 후기'라는 제목은 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영어 후기에 아줌마라는 단어는 쓰고 싶지 않았거든요.
구구절절 다 쓸거니까 시간 없으신 분들은 다시 목록으로 돌아가주세요.

화상영어 수업은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막상 시도하려니 아이들 교육비에 돈 들어갈 곳도 많은데, 굳이 나한테까지 돈을 써야 되나 하는 생각에 아이들 먼저 화상영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콩영어를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지금 아이들이 하고 있는 곳의 수업이 끝나면 콩영어로 바꿔줄 생각입니다. 아이들 수업하는 걸 보면서 저는 더 간절해졌습니다. 조금 유치하지만 '나도 정말 영어로 말하고 싶다.'라구요. 그런데 막상 아이들 수업하는 걸 보니 제 실력에 20분이라는 시간동안 얼굴 보고 하기에는 너무 낯 부끄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콩영어라는 곳이 있었고, 평도 좋아서 레벨 테스트를 두 분의 선생님과 진행했습니다. 화상영어는 화면이 나오니까 잘못 알아들어도 적어주시는게 가능하던데, 전화 영어는 오로지 두 귀더군요. 첫 번째 레벨 테스트를 마치고 나니 진짜 사람이 혼이 빠지는구나 싶었습니다. 이미 아이들 레벨 테스트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레벨 테스트는 연속으로 하는게 낫다 생각했고, 다음 선생님과 바로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를 보았죠.
'코리안 발음이 강하다', '중학교 수준이다'... 참담했습니다.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누구보다 내가 제일 정확히 내 수준을 알고 있는데, 굳이 누군가가 장문으로 하나하나 세밀하게 저의 치부를 드러내는 느낌이라 할까요...
너무 부끄럽고,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지만, 레벨 테스트를 해주셨던 선생님 한 분과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저로서는 주 3회 10분의 전화 영어 시간도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첫 전화가 걸려올때 시간이 다가올수록 그 떨림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선생님과 조금 익숙해지나 싶을때 콩영어에서 그만 두신다고 다른 선생님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 추천해주신 선생님이 바로 저의 Dianara 선생님입니다.^^

10월 말 경부터 수업을 시작했고, 이제 6개월 차에 접어듭니다. 저는 늘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유투브에 '영어 잘하는 법, 빨리 영어 회화 실력 올리는 법'등 영상을 수도 없이 보고 또 봤구요. 원래 영어 실력이 안 느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코스를 밟았지요.
학창 시절에도 저는 내신 영어를 했습니다. 점수는 잘 받지만, 남는 건 없지요. 리스닝은 되지만, 대답은 대부분이 'Yes, no, thank you...' 일단 대충이라도 알아는 들으니까 대개 잘 한다고 착각하고 살았나봅니다. 전화 영어 수업을 하면서 머리로는 분명 다 생각이 나는데, 입으로는 조합이 안되고,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단어는 진짜 많이 아는데, 문장을 만들 줄 모르는 제 모습이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이런 저에게 늘 할 수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시고, 피드백 주시는 분이 바로 Dianara 선생님입니다. 많은 학생들을 수업하시기에 저와 나눈 대화들을 기억 못하실거라 생각했는데, 다 기억해주시고 계셔서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인생이 무료해질때쯤 콩영어를 시작했고, Dianara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과 재미있게 대화하고 싶어서, 그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 있게 문장을 잘 만들고 싶어서 이제는 문법 공부도 하고, 작문 연습도 합니다. 번역기만 돌려보던 저였는데, 문장을 만들어서 프리토킹 주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살면 살수록 꿈도 희미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그런데 영어 공부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선생님과의 수업 시간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제가 이 후기를 쓰는 이유는 Dianara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진짜 한국이라면 그 곳이 어디든 뭐라도 사들고 찾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입니다. 저에게 무료 수업도, 포인트도 안주셔도 됩니다. Dianara 선생님처럼 좋은 분들이 콩영어에 있다는 걸 널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우리 Dianara 선생님 제발 그만두시지 마시고, 오래오래 콩영어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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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매니저 ( 2021-03-15 17:59:10 )
안녕하세요~ 회원님^^
강사님께서 회원님 칭찬 들으시면 너무나 기뻐하시겠습니다.^^
꾸준히 하는것 만큼 실력향상 하는데는 최고 인듯 싶습니다.
언제든지 요청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추가 수업 넣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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